크라운 붙이는 가격, PFM vs 지르코니아 재료별 비용·효과 완벽 비교

치아 크라운 비용은 재료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PFM은 25~35만원으로 저렴하고 기능성이 우수한 반면, 지르코니아는 35~39만원으로 비싸지만 심미성과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 이 글의 핵심  |  
크라운 붙이는 가격, PFM vs 지르코니아 재료별 비용·효과 완벽 비교

크라운 가격, 재료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치아를 씌우는 크라운의 가격은 선택하는 재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올세라믹 크라운은 앞니 1개 기준 40~70만원대에서 시작합니다.

크라운의 대표적인 두 가지 재료는 PFM (금속+도재)지르코니아 (세라믹) 입니다. PFM은 25~35만원, 지르코니아는 35~39만원 정도 수준입니다.

같은 치료라도 재료 선택에 따라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FM 크라운: 기능성 우선, 비용 저렴

PFM (포세린 퓨즈드 투 메탈) 은 안쪽에 얇은 금속 뼈대를 만들고, 그 위에 자연치아 색과 비슷한 도재를 구워 붙인 구조입니다.

장점
– 가격이 25~35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
– 5년 생존율이 97%로 오래 검증된 재료
– 금속 뼈대가 씹는 힘을 든든하게 지탱
– 어금니처럼 기능이 우선인 자리에 최적

단점
– 도재가 떨어져 나가는 파절 가능성 있음
–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내려앉을 때 금속 부분이 회색 선으로 비쳐 보임
– 앞니처럼 눈에 띄는 자리에는 심미적으로 적합하지 않음

지르코니아 크라운: 심미성 우수, 내구성 강함

지르코니아 는 안팎이 모두 하나의 세라믹으로 이루어진 재료입니다. 우주선 부품이나 인공관절에도 쓰일 만큼 매우 단단합니다.

특성 및 강도
– 굴곡 강도: 900~1200MPa (기존 도재의 5~10배)
– 5년 생존율: 97% (PFM과 동등 수준)
– 도재 파절 위험이 훨씬 적음

장점
– 겉이 떨어져 나가는 파절 걱정 거의 없음
– 내부에 금속이 없어 회색 선이 비치지 않음
– 자연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우나는 심미성 우수
– 앞니 같은 심미가 중요한 자리에 최적

단점
– 가격이 35~39만원으로 비싼 편
– 자체가 매우 단단해서, 이를 세게 물거나 이갈이 습관이 있으면 반대편 자연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음

재료 선택 기준: 위치와 상황에 맞춰 결정

PFM과 지르코니아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기준 PFM 권장 지르코니아 권장
위치 어금니 (기능 우선) 앞니 (심미 우선)
예산 비용 절감 필요 심미성 투자 가능
강도 충분함 매우 뛰어남
이갈이 상관없음 주의 필요

선택 가이드
– 앞니를 치료하는데 웃을 때 심미성이 중요하다면 → 지르코니아
– 어금니나 기능성을 우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려면 → PFM
– 이를 자주 갈거나 강하게 물기 습관이 있다면 → PFM (반대편 치아 보호)
– 심미성과 내구성을 모두 원하고 비용이 충분하다면 → 지르코니아

크라운 외 다른 치아 보철 옵션

만약 손상 범위가 작다면 크라운보다 저렴한 다른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손상 정도별 치료 방법
레진: 8~15만원 — 작은 깨짐이나 손상 시 치아색 재료를 직접 발라 수복. 당일 치료 가능, 심미 전치부는 더 신경 쓰임
인레이/온레이: 15~25만원 — 본을 떠서 따로 제작한 조각을 끼우는 방식. 레진보다 튼튼하고 오래 지속
– 인레이: 안쪽 손상 부분만 채움
– 온레이: 씹는 면을 더 넓게 덮음
크라운: 25~35만원 (PFM), 35~39만원 (지르코니아) — 치아 대부분이 상했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 전체를 씌움

작은 손상이라면 먼저 치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손상 정도에 맞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올세라믹 크라운과 PFM·지르코니아 크라운의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올세라믹 크라운은 치료 범위와 재료에 따라 40~70만원대로 넓은 가격대를 보입니다. 이는 지르코니아 같은 세라믹 종류, 앞니(전치부)인지 어금니(구치부)인지, 그리고 각 치과의 진료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PFM은 금속 뼈대를 먼저 만들고 도재를 구으므로 상대적으로 25~35만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Q. 이갈이가 심한데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해도 괜찮을까요?

지르코니아는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이갈이 습관이 있으면 반대편 자연치아의 법랑질을 마모시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나이트 가드(치아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기능을 우선하는 PFM 크라운을 선택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반드시 치과의와 상담해 결정하세요.

Q. 앞니 크라운 치료, PFM으로 해도 문제없을까요?

기능적으로는 문제없으나, PFM은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이 내려앉을 때 안쪽 금속 부분이 회색 선으로 비쳐 보일 수 있습니다. 웃을 때나 말할 때 눈에 띄는 앞니라면 심미성이 중요하므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권장합니다.

Q. 크라운 수명은 몇 년 정도 가나요? 교체 비용이 따로 드나요?

PFM과 지르코니아 모두 5년 생존율이 97%로, 제대로 관리하면 10년 이상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절이나 손상이 생기면 재치료가 필요하고, 이 경우 원래 크라운을 제거한 뒤 새로운 크라운을 제작하므로 전액 새로운 비용이 들어갑니다.

Q. 손상이 작으면 꼭 크라운을 해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아닙니다! 손상 정도가 작으면 레진(8~15만원), 인레이/온레이(15~25만원) 같은 저렴한 방법이 있습니다. 레진은 당일 치료가 가능하고, 인레이/온레이는 더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첫 방문 시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세요.